대부분 가족·지인…'하동 집단발생' 1명 추가경남도 폰테크신종우 복지보건국장, 코로나19 상황 브리핑[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에서 지난 29일 오후 5시부터 30일 오후 1시 사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명이 발생했다.30일 경남도 신종우 복지보건국장 브리핑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14명(경남 1271~1284번)은 ▲진주 8명 ▲사천 2명 ▲김해 1명 ▲거제 1명 ▲함안 1명 ▲하동 1명이다.14명 모두 물류회사지역감염 확진자다. 13명은 확진자의 수원일수접촉자, 1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확진일은 29일 오후 5시 이후 9명, 30일 5명이다.진주시 신규 확진자 8명은 경남 1271~1274, 1280, 1281, 1283, 1284번이다.1271, 1272, 1273번은 기존 대구출장안마도내 확진자와 비갱신형암보험같이스크린 골프 모임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1280번과 1281번은 스크린골프 모임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다. 1280번은 진주 소재 한 중학교, 경남 1281번은 한 대학교에다니는 학생으로 지난 lg전자렌탈29일까지 등교했다. 해당 학교는 학생, 교직원에 대해 검사를 실시중이다.1274번은 경남 1254번의 가족이다. 1283번은 가족이 경남 1253번의 접촉자로 검사를 받는 중같이 검사했는데 양성 판정을 받았다. 1284번은 본인이 증상을 느껴 검사해 양성으로 나왔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사천시 확진자 2명은 경남 1275, 1276번이다. 대학생 봉사활동(멘토-멘티) 프로그램 참여자로 확진된 1243번의 가족이다.김해시 확진자인 경남 1282번은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다.거제시 확진자인 경남 1277번은 29일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된 1260번의 가족이다.함안군 확진자 경남 암보험1279번은 1263번의 가족이다.하동군 확진자 주택화재보험경남 1278번은 '하동 집단발생' 관련 확진자로자가격리 운전자보험추천중 증상이 발현해 검사했는데 양성으로 나왔다. '하동 집단발생' 관련 누적 확진자는 19명으로 늘었다. 이로써 경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0일 오후 1시 기준,1281명이다. 입원자는 278명이고, 퇴원 999명, 사망 4명이다.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집계 착오로 음성 3명에게 번호를 부여해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한편, '산청 집단발생' 관련해서는 지금까지 최초 확진자의 접촉자와 치과마케팅동선노출자 등 2746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다.검사 결과는 최초 확진자 제외 양성 19명, 음성 2534명, 검사 진행 중 193명이다.진주시 소재 전통시장 확진자 발생 관련해서는 총 1969명에 대해 검사했고, 양성 6명, 음성 1126명, 검사 중 83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