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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국당의 처참한 성적표, "총사퇴는 쇼" "장기판 박카스 뚜껑"
작성자 이지은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0-12-31 19: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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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62


투쟁 일변도 노선 실패 후폭풍자유한국당이 장장 8개월을 끌어온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대전에서 처참한 성적표를 받았다. 2대 악법으로 규정하면서 저지를 공언했던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 중 어느 것 하나도 막지 못했다. 투쟁으로 일관한 한국당의 법안 저지 전략이 실패로 돌아간 것이다. 황교안 대표의 삭발 및 단식 농성은 원내 협상의 여지를 좁히는 자충수가 됐고, 거듭된 장외 집회는 한국당을 부산출장마사지국회 밖 외딴섬으로 전락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 투쟁 일변도 노선은 한국당과 ‘아스팔트 보수세력’의 교집합이 되면서 당에 극우 이미지를 덧씌웠다. 황 대표는 ‘도둑놈’ ‘핫바지’ 같은 무주스키강습거친 말들을 써가며 거리의 투사를 자처했다. 투쟁이 당 활동의 우선순위가 되면서 보수 통합과 인적 쇄신 작업은 뒤로 부천공장밀렸다. 혁신 타이밍을 놓친 한국당의 선거법 및 공수처 반대 투쟁은 적폐·극우 프레임에 갇혀 핀페시아국민적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다. 지난 30일 공수처 설치법까지 통과된 뒤 한국당 지도부는 ‘의원직 총사퇴’라는 초강수를 두며 강경 태세를 포기하지 않고 있다.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일부 의원이 의원직 총사퇴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황 대표가 밀어붙이는 쪽으로 입장을 정리했다고 한다. 국회 경산출장마사지회기 중의 의원직 사퇴는 본회의 표결이 필요한 안건이라 실현 가능성이 떨어진다. 또 의원 마산출장안마임기가 4개월도 남지 않은 상황이어서 보여주기식 행위로 폄하될 가능성도 크다. 한국당 김영우 의원은 “비호감 1위 정당 소속 의원들의 사퇴는 모두를 행복하게 할 뿐”이라고 혹평했다. 당의 다른 관계자도 “책임 모면용 쇼라는 지역 당원들의 비판이 많다”고 전했다. 강경 기조에 짓눌려 있던 일부 의원들의 인내심은 한계에 다다른 모습이다. 지도부 책임론이 강하게 표출되고 있다. 김성태 전 원내대표는 31일 페이스북에서 “삭발, 단식, 장외투쟁, 이 많은 저항의 수단으로도 장기판의 박카스 뚜껑(졸)이 돼 버렸다”며 “보수를 뛰어넘는 중도의 길을 향한 길에서 우선 오욕의 간판을 미련 없이 내리자. 또다시 못난 우리끼리 부둥켜안고 무릎 꿇고 잘할 수 있다고 한들 믿어줄 사람도 없다”고 했다. 홍준표 전 대표는 지도부 총사퇴와 통합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요구했다. 홍 전 대표는 “대안이 없다고 혼자서는 대안도 되지 않는 사람을 붙잡고 계속 끌려갈 것이냐”며 “1년 동안 암보험비교사이트그렇게 당을 망쳤으면 이제 됐다. 모두 내려놓고 대통합의 길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도부는 중도 노선을 강화하고 보수 통합을 하겠다며 서둘러 진화에 나섰다. 심재철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공수처법 통과를 막지 못한 것을 반성하며 “대통합의 길을 열겠다. 중도든 우파든 문재인 어린이보험비교정권의 독선과 오만을 방치해선 안 된다고 하는 모든 분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목숨까지 걸겠다며 투쟁 분위기를 주도한 황 대표는 지도부 책임론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대신 민생 영통파스타챙기기 행보로 이날 서울 대림동 우리시장을 찾았다. 황 대표 비서실장을 지낸 김도읍 의원은 공수처법 저지 실패에 책임을 지겠다며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재선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비갱신형암보험한국당 간사인 김 의원은 “총선 압승을 위해 당 쇄신의 밀알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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