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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유병언 일가, 집단 '소환불응''소환조율거부'작전 짰나(종합)
작성자 이지은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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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1-03-02 14: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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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남 대균씨 등 네 자녀 모두 '잠적'…檢, 체포영장 청구(인천=뉴스1) 진동영 기자 12일 오전 인천광역시 남구 학익동 인천지방검찰청 입구에 국내외 유수 언론의 취재진이 모여있다.세월호 선사 실소유주로 알려진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대균(44)씨는 이날 피의자 신분으로 인천지검 출석을 통보받았지만 이에 응하지 않았다. 2014.5.12/뉴스1 News1 정회성 기자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가 검찰 소환에 집단으로 불응하거나 소환조율 요구를 거부하면서 검찰수사가 차질을 빚게 됐다.검찰은 유 전회장 일가가 조직적으로 검찰 조사를 회피하고 있다고 판단, 체포영장 청구 등 강제조치에 들어갈 방침이다.유 전회장 일가의 경영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차장검사)은 유 전회장의 장남 대균(44)씨에 대해 12일 오전 10시까지 소환에 응할 것을 통보했지만 대균씨가 출석하지 않고 잠적하자 법원에 체포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전해졌다.또 유 전회장이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경기 안성 금수원을 특별수사팀 검사가 직접 찾아가 소환 통보를 하는 대신 소환 일정 조율을 시도했다. 특별수사팀 주임검사인 정순신 부장검사(인천지검 특수부장)가 직접 금수원을 찾아갔지만 "유 전회장이 이 곳에 없다"는 얘기만 듣고 발길을 돌렸다. 검찰은 유 전회장이 금수원에 있을 것으로 보고 있었으나 확신을 하고 있는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검찰은 조만간 유 전회장 본인에 대한 체포영장을 통해 강제구인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보다 앞서 미국에 체류 중인 유 전회장의 차남 혁기(42)씨와 장녀 섬나(48)씨도 역시 강남브라질리언왁싱소환 통보에 불응해 검찰이 체포영장 청구 및 범죄인 조루치료인도 청구를 한 상태다. 강제조치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차녀 상나(46)씨도 한 차례 소환에 불응했다.유 전회장 잠실눈썹문신일가 중에서 검찰조사를 받은 사람은 11일 9시간여 소환조사를 받은 유 전회장의 친형 병일씨가 유일하다. 일가는 아니지만 유 전회장의 핵심 최측근인 김혜경(52) 한국제약 대표, 김필배(76) 전 문진미디어 대표 등도 조사를 거부하고 해외에서 귀국하지 않고 있다.검찰은 수사가 막바지를 향해 치닫는 가운데 유 전회장 일가가 집단적으로 소환조사 등에 불응하고 있는 상황을 서로 작전을 짜맞춘 '조직적 움직임'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혐의가 상당 부분 드러나고 있는 상황에서 유 전회장 일가가 검찰 수사를 지연시키면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시간벌기'에 나섰다는 암보험것이다.당초 유 전회장이 변호인을 통해 암보험검찰 수사에 협조할 것처럼 입장을 취해왔던 것 역시 검찰을 안심시켜 대응책을 마련할 시간을 벌기 위한 것 아니었냐는 해석도 나온다. 측근인 김필배씨가 언론에 귀국 가능성을 흘려왔던 것 역시 이같은 '연막작전'의 일환이었을 수 있다.유 전회장은 장남 대균씨와 마찬가지로 최근 강남역왁싱변호인과도 연락을 끊으며 완전히 '잠적 모드'에 들어간 상태다.유 전회장은 기독교복음침례회(세칭 구원파) 신도들의 수련원인 경기 안성의 금수원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마저도 확실치 않다. 일각에서는 출국금지 조치를 당한 유 전회장이 해외 탈출을 시도할 수도 아트테크있다는 주장까지 나온다.검찰은 이같은 분위기에서 유 전회장의 소재를 확실히 파악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보고 소환통보 없이 체포영장을 청구해 체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검찰은 현재 유 전회장 뿐만 아니라 박스폰자녀들 측과의 연락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유 전회장 일가의 '집단 소환 불응' 등이 조직적 움직임이 아니라 각자 개별적으로 선택한 행동의 결과라는 관측도 있다.유 전회장과 가까운 한 인사는 "유 전회장이 이번 사건 수사가 진행되면서 아들들이 회사 돈을 그렇게 많이 빼내갔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돼 충격을 받은 상태"라며 "유 전회장이 아들들과 연락하지 않고 포항꽃배달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그는 "유 전회장이 얼마 전까지만 해도 검찰수사에 가개통폰응하겠다는 입장이었다"며 "계획적·조직적으로 수사를 거부하겠다는 의도는 아닐 것"이라고 주장했다.한편 유 전회장 측은 선임했던 변호인 두 명이 모두 사임계를 제출해 현재 변호인 조력을 받지 않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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